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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특강] Interviewees are from Mars, Interviewers are from Venus By. 정현준 멘토

간단소개
resume 와 면접을 준비하기 위한 기본적인 사항들과 마음가짐에 대한 특강을 듣고 정리한 글입니다.
팔만코딩경 컨트리뷰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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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resu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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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님의 설명과 주관적인 생각을 함께 정리한 글입니다.
목차

Resume 관련

파일 형식은 pdf 사용

‘노션’은 링크를 타고 들어가는 것 자체가 피곤함.
‘한글'은 윈도우가 아닌 다른 운영체제에서 호환이 되지 않는 경우가 있음.
채용도 결국 사람이 하는 일이기 때문에 채용담당자의 시간과 수고를 덜어주는 방법을 생각해야 한다.

Resume 샘플

출처: livecareer
많은 것을 보여주려고 하기 보다 지원하는 직무에서 요구하는 스킬과 장점을 추려내서 1페이지 내외로 간단하게 작성하기.
신입으로 지원하면 경험이 적기 때문에 공백이 많은 것은 당연하다.
가장 최근의 내용이 위로 올라오도록 한다.

기술 스택은 과유불급

Resume 를 가득 채우기 위해 기술 스택을 많이 나열하는 것보다 잘하는 것 몇 가지만 작성하는 것이 신뢰도 상승
비유하자면, 스포츠에서 모든 능력치가 좋은 선수는 굉장히 드물지만, 특정 능력이 특출난 선수는 많다.
신입이 많은 기술을 능숙하게 잘한다고 하면 면접에서 시니어들의 질문 세례를 받을 가능성이 높다.

프로그래밍과 관련된 내용만 기입하기

MBTI 와 같은 성격 유형 결과, 본인 사진, 취미 등은 기입할 이유가 없다.
채용은 함께 일할 사람을 뽑는 것이지, 사소한 개인정보까지 알고 싶은 것은 아니다.
42서울에서 공부했던 것들도 많은 것을 보여주려 하기 보다 1줄~2줄 정도로 간단하게 정리해서 기입하기.

불필요한 수식어는 제거하기

“포기를 모르는 개발자", “몰입을 즐기는 개발자" 등 본인을 어필하기 위한 수식어구는 없는 것보다 못함.
객관적인 사실과 경험을 바탕으로 작성해야 한다.

면접 관련

면접은 소개팅과 같다

면접은 회사와 지원자가 서로 잘 맞는지 탐색하는 과정이다.
이번에 잘 되지 않더라도 크게 연연하지 않고 다음 기회를 준비하는 자세가 중요하다.

Resume에 작성한 내용은 숙지하기

본인이 작성한 내용에 대해 질문을 받았을 때, 툭치면 바로 튀어나올 정도로 숙지하고 있어야 한다.
작성했던 논문에 사용한 데이터셋 대해 질문을 했더니 기억이 나지 않는다는 답변을 받았던 사례

실제로 경험해본 것에 대해서만 말하기

경험한 것들을 어떤 생각으로 했는지, 얼마나 깊이 고민하고 공부했는가를 답변할 수 있어야 한다.

쓸 데 없는 반복은 피하기

본인이 강조하고 싶은 내용만 반복해서 말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
질문에 대한 적절한 답변을 하되, 이전에 답변한 내용을 다시 반복하지 않기.

최고의 연습은 실전

면접을 연습하기 위한 최고의 방법은 면접을 계속 보는 것이다.

자신감을 갖되 자만하지 않기

본인의 기술이나 지식을 뻥튀기 하지 않고 솔직하게 답변하기
모르는 내용에 대한 질문을 받으면 어떻게든 답변하려고 하기 보다 모른다고 하는 것이 낫다.

Q&A

러닝 커브를 기입해도 좋을지?

성장, 협업 경험을 강조하는 것은 좋지만, 그래프로 표현하거나 상,중,하 처럼 수치로 표현하는 것은 회의적임.

블로그 운영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

없는 것보다 좋음. 대신 꾸준히 운영하고, 읽을 만한 글이 많이 있으면 좋음.
github 도 마찬가지.

현업에서 요구하는 스킬셋의 수준은 얼마나 되야 하는지?

언어를 얼마나 잘하는 지보다 프로그래밍 실력(기술 + 협업)이 더욱 중요함

포트폴리오에 프로젝트 관련 사진을 넣어도 괜찮은지?

프로젝트 내용이 잘 정리되어 있다면 1~2장 정도는 크게 문제 없음.

추천 서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