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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채용 설명회 후기 - Justin Y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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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기업 채용 설명회(마이크로소프트 MVP - JUSTIN YOO 특강) yeonwlee 정리

제9회 기업 채용 설명회(취업특강)_Justin Yoo
교사 지망생에서 microsoft 엔지니어가 되기까지
시니어 클라우드 아드보캇
Microsoft Developer Relations
깃허브 @justinyoo
( 대소문자? Justin.Yoo@microsoft.com )
블로그

개인적 경험(일반화 금지)

비전공자 출신으로서, 어떻게 교사 지망생에서 엔지니어가 되었나.
어쩌다가 개발자 트랙으로 넘어갔는가?
원래는 고등학교 시절의 생물선생님이 멋있어서 생물 교사가 되고 싶었다.
중학교 생물선생님을 하다가 얼마 안돼 현타가 옴.
프로페셔널한 관점에서 교사를 바라봄. 가르치는 것에 자신 있었음.
하지만 학생들을 돌보는 부분에서 감정적으로 몰입을 하다보니 감정적으로 힘들어짐.다른 곳을 알아봄.
삼성 SDS 입사/ 비전공자 전형
업무는 채용, 임직원 교육(엔지니어 대상 기술 교육 과정 만들기)
그 과정에서 개발에 흥미를 가짐. Maker가 되고 싶어졌다팀장님이 (다른 곳에?) pm으로 가게 돼서 같이 가게 됨.
이후 삼성전자 전산실로. 닷넷을 선택—> 개발자
비전공자의 비애, 설움
무슨 말인지 하나도 모르겠다- 스트레스
‘휴직을 하고 바람이나 좀 쐬자’
해외 프로젝트 있으면 진행해보고, 공부할 기회 있으면 공부해보자.영어가 걸림. 토익 524점
택도 없었지만 일단 호주로 출국함.
호주 생활
(2002 ? 7월 중순) 매일 같이 비가 옴
어학연수 등록.
그 반에서 비슷한 수준끼리 하다보니 영어를 좀 하는 것처럼 느껴짐-> 공부를 좀 더 해볼까. 대학원 입학
컴공을 할 것인가, 라이트한 쪽으로 갈 것인가 고민하다가 정보 시스템 관리(information system management)를 선택
개발자 트랙이라기보단 관리자 트랙에 가까움.그 안에서 c# 프로그래밍 수업. 코딩에 감을 잡기 시작함.-> 개발자 커리어로 가자
호주 로컬 취업 시장- 현지 레퍼런스가 없으면 불가능->무급인턴 + 소액알바 (다행히 지도교수님이 추천해줌)
운 좋게 단기간에 취업 성공
해외 취업에는 다양한 루트가 있음
해외로 넘어간 다음에 그 안에서 it 쪽에서 할 수 있는 걸 찾아, 무급으로라도 일해보는 루트도 가능함.
직장 생활
2007년 OXFAM 비영리단체. 초봉 5만불. 하지만 생활보호 대상자였음
연봉인상을 위해선 이직이 필수. 이직 이직 이직,..
2019년에 마이크로소프트에 입사.
이렇게 이직이 잦아도 되나?
레딧에서의 정보. (한국에서도 적용되는진 모르겠음)
6개월(수습기간 끝나는 시점. 서로 맞는지 어느 정도 나옴)
18개월(적어도 한 번 이상의 인사평가. 서로 기여가 됐는지 어느 정도 나옴)
40개월(한 부서에서 고참급이 됨. 여기서 더 성장할 수 있나?)
60개월(고인물. 이 타이밍 놓치면 이직하기 어려워짐) 해외의 경우라면 늦어도 3~4년 넘기지 않는 선에서 이직 하길 권함
오픈 소스 프로젝트
2012년. umbraco
오픈 소스 프로젝트에 기여하게 됨.
일종의 멘토를 만나게 됨이후 다양한 오픈소스 프로젝트에 참여. 주로 .NET관련
어떤 프로젝트에 기여할까?
가장 좋아하는 것, 흥미있는 것, 잘하는 것을 선택하길 바람
오픈소스 커뮤니티에 참여해보기
운영중
어떻게 하면 microsoft에 입사할 수 있을까
3가지 관점
=내 스스로 얼마나 성장할 수 있는가, 어떻게 기술적으로 성장해왔는가를 증명
=내가 다른 사람의 성장에 어떤 식으로 기여할 수 있는가, 기여해왔는가를 증명
=그걸 조직의 성장에 어떤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인가를 증명.
마이크로소프트는 면접을 적어도 4번 봄
테크니컬 면접- 어떤 상황을 던져주고, 이걸 어떻게 기술적으로 해결했느냐
특정 코딩 지식을 묻진 않음. 경험에 대해 묻는 편
네가 어떤 식으로 문제를 바라보고 어떤 식으로 해결했고, 개선책은 없겠느냐.
평소에 고민을 많이 할 것.영어는 필수임. 의사소통 가능
해외취업 꿀팁?
그런 거 없음.
1. 단지, 영어를 잘해라. 필수임.
능숙함 != 유창함
일을 할 정도의 능숙함만 있으면 됨.
2. 그리고 어떻게든 현지 레퍼런스를 만들어라. 그걸 고민할 것.
무급 인턴은 하나의 방법. 물론 오래는 하지 말 것.
경럭을 쌓을 만큼만, 레퍼런스를 받을 만큼만.
3. 생존자금. 돈이 정말 필요함.
돈이 없으면 아무것도 못함.
4. 버텨라.
취업할 때까지 버텨야함.
5. 꾸준히 기술 트렌드를 따라잡을 것.
뭐든 상관 없음. 하나 정해서 파고 들면 좋음
스토리르 만들어서 어필할 수 있으면 좋음
6. (논란의 여지가 있으나)영어 이름을 만드는 것이 좋다
영어 이름이 있으면 면접 확률이 40% 이상 높아진다고 함.
7. 링크드인 프로필은 필수.
링크드인 프로필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파워풀하다.
매일 같이, 꾸준히 관리할 것.
8. 영문 이력서도 함께 준비
9. 오픈 소스 프로젝트 참여
10. 영문 블로그 운영해보기
작문 연습 가능. 다른 사람들이 구글로 검색하다보면 유입됨. 알음알음 알려져감.
의외의 곳에서 사람들을 만나게 됨
해외 개발자와 활발한 소통을 위한 장치들을 가질 것
커뮤니티를 통해 취업이 되는 경우 많음.
이 모든 것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감

QnA

Q. 해외에서도 채용시 포트폴리오를 중요하게 보나요? seungmki
진리의 케바케.
어떤 포트폴리오냐, 어떤 포지션에 지원하느냐에 따라 다름.포트폴리오를 전문적으로 공유하는 사이트가 있음.
여기서 콜을 받을 수도 있음
Q. 영어로 글을 쓸때 자연스러운 문장인지 걱정하진 않으셨나요? 어설프게라도 써보는게 좋을까요? hyeonsok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됨.
문법 교정 툴도 있으니 이용해보면 됨.
Q. 무급인턴은 어느정도 기간동안 하셨나요? echung
있으면 하고 없으면 안 하고 했음.
3달 이상은 절대 하지 말것.
Q. 비자문제는 어떻게 해결하셨나요?비자 지원을 해주는 회사를 지원하신건가요? sehhong
(워킹홀리데이 비자면?) 6개월까지 일할 수 있음. 그 전에 능력을 보여주면 됨
보통은 비자를 물어보진 않음. 돌려 물어봄. 네가 합법적으로 일할 수 있는 포지션이냐.
Q. 해외 취업을 하셔서 가장 만족하시는 부분이 무엇일까요? youngmki
일하는 팀에 유명한 사람이 아주 많음. 재밌음.
경제적인 부분도 있음. 연봉.힘들 땐 굉장히 힘듦. 하지만 장점이 있음.
Q. coursera 에서 linkedin에 기재가능한 증명서를 발급하고 있는데 실제 채용에서 이것을 이용하는 사람을 많이 만나시나요? hyeonsok
채용팀에 있지 않아서 답변은 못 드림.
하지만 그런게 있으면 스스로 성장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는 것이 고려사항에 들어갈 것
Q. 해외 회사에서도 채용시 나이도 채용 요소로 보게 되나요? mchun
Q.나이가 많은 신입도 증명하면 되겠죠? Junghun Kim
그럼요. 나이 중요하지 않음. 능력을 증명할 수 있으면 됨. 
Q. 조직이 마음에 들더라도 2년단위로 이직하는것을 권장하시나요? 이노베이션아카데미
좋으면 계속 다니세요ㅎㅎ 알아서 하시기
Q. 깃허브 코파일럿 이슈에 대한 의견 여쭤봐도 될까요? echung
충분히 고민하고 있음. 조만간 해결이 되지 않을까.
Q. 혹시 블로그 링크도 알려주실 수 있나요 yeju
(위에 기술)
Q. 혹시 기술트렌드 파악은 어떻게 하시는가요? cheolee
트위터가 최고임
Q. 어느 개발자가 ai에 대체 가능해질까요?? me now
모르는 거죠.
대체할 수 없는 개발자가 되는 것(코드를 대신 짜주는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개발자처럼?) 
Q. ms에 취업하면 다들 원격으로 업무하시나요? jinbekim
담당하는 업무가 무엇이냐에 따라 다름.
Q. 한국 ms 채용 기준도 글로벌과 똑같나요? seok kim
다르지 않음.
=내 스스로 얼마나 성장할 수 있는가, 어떻게 기술적으로 성장해왔는가를 증명
=내가 다른 사람의 성장에 어떤 식으로 기여할 수 있는가, 기여해왔는가를 증명
=그걸 조직의 성장에 어떤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인가를 증명.
Q. 해외 취업에 학력도 많이 중요한가요? sujeon
학벌과 학력은 차이가 있음
4년 대졸자 이상, 이런 건 나옴
어느 대학교, 이런 건 별로 없음.
Q. 개발 공부에 도움되는 추천 책이 있으신가요? hyeonkki
정말 어려움.
책이 영향력을 그렇게 주는 것 같지 않음. 온라인에 좋은 자료들이 많다.
개인적으로는 책보단 온라인에서 얻는게 낫다고 생각함
Q. 본인의 성장과 타인의 성장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것은, 구술로 일상적 사례를 들어 설명을 하는 걸까요? 아니면 지금껏 해온 작업물을 바탕으로 증명하는 게 될까요?? jiyoo
상황에 맞춰서 준비하기
그런 얘기들을 물어볼 때 Star method란 말을 많이 씀
Situation 상황
Task 어떤 해결책을 제시했고
action 어떤 식으로 접근해 행동했고
Result 결과가 어떻게 나왔나
Q. 혹시 계속 공부하고 열심히 일하시는 동기부여를 어디서 얻으시나요? 코로나시대에 집에만 있다보니 많이 헤이해져서 고민이 많네요 ㅜㅜ me now
계속해서 다른 분들과 소통을 많이 하는 편
고민하는 지점들이 이런 것들이 있구나. 이런 것들을 해결하기 위해 내가 업무해서 뭘 할 수 있을까.
Q. 혹시 해커런 다음에 또 운영하나요? youngmki
아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