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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포장 신기술로 '물류 혁신' 가속

날짜
2024/04/12
분류
사회
테크
CJ대한통운
물류
포장

헤드라인 (요약과 압축)

CJ대한통운, 포장 신기술로 '물류 혁신' 가속

본문 (본문 내용 복사)

CJ대한통운 패키징혁신센터 연구원이 택배상자 '낙하 충격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CJ대한통운은 의류 특화 폴리백 포장 설비 '앱스(APPS)어패럴 자동 포장 시스템'과 '원터치 박스·송장'을 최근 고객사 물류에 적용했다고 11일 밝혔다.
앱스는 원단 위로 의류를 일렬로 배열해 이동 시키면서 감싼 뒤 포장까지 자동 마무리하는 설비다. 앱스를 이용하면 자동화에 따른 물류비 절감 뿐 아니라 재활용 플라스틱(PCR) 포장재, 가위가 필요 없는 '이지컷' 적용 등으로 분리 배출 불편함도 줄일 수 있다.
원터치 박스·송장은 테이프를 쓰지 않으면서도 상자 포장을 할 수 있는 기술이다. 연초 세계포장기구(WPO)의 '2024 월드스타 패키징 어워즈'에서 e커머스 부문 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두 기술은 모두 CJ대한통운 패키징혁신센터에서 개발했다. 패키징혁신센터는 화성 동탄 물류단지에 조성된 연구조직이다. 내부에는 △운송 중 발생할 수 있는 압축·적재·진동 시험을 위한 패키징 안전성 연구실 △운송 과정의 온·습도 환경을 재현한 물류환경 시험 연구실 △자동화설비 검증실 △샘플 제작실 등이 들어서 있다.
패키징혁신센터는 택배상자 파손 가능성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연구·개발(R&D)에도 매진 중이다. 수백번의 낙하 실험과 함께 가혹한 상자 적층·진동 환경, 온도 변화 등의 테스트를 거쳐 가장 안전하면서도 경제적인 물류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는 포부다.
CJ대한통운은 연내 '상품고정형 패키징'을 상용화 해 고객사와 소비자 편의를 끌어 올린다는 방침이다. 고객사는 상품별 안정화·효율화된 박스 공급을 통한 파손 위험 비용 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소비자는 빠르고 안전하면서도 최적화된 박스 포장으로 구매 만족도를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CJ대한통운이 집중하고 있는 차세대 패키징(포장) 시장은 글로벌 물류기업 또한 눈여겨보는 분야다. 글로벌 물류기업 DHL은 차세대 패키징 시장 규모가 지난해 274억달러(36조9000억원)에서 2032년 493억달러(66조4000억원)으로 10년간 79.9% 확대될 것으로 추정하기도 했다.
김찬우 CJ대한통운 패키징 기술팀장은 “다양한 고객 접점을 통해 얻은 데이터를 토대로 제품 특성과 배송 요구사항에 최적화된 패키징 컨설팅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본문의 근거 (객관적인 수치)

글로벌 물류기업 DHL은 차세대 패키징 시장 규모가 지난해 274억달러(36조9000억원)에서 2032년 493억달러(66조4000억원)으로 10년간 79.9% 확대될 것으로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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